Like begets like. 팥 심은 데 팥 나고 콩 심은 데 콩 난다.
Like master, like man.용장 밑에 약졸 없다.
Likeness causes liking. 유유상종.
대강 이런 뜻이라네요. 한의학은 인과론적 이해에 철저합니다. 뜻밖인가요? 병인을 찾아서 논치함이 그러하고 병든 몸을 갖고 있는 몸 자체에서 병의 원인을 찾는 체질의학적 관점도 역시 그러합니다.
우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인도자가 필요합니다. 마치 군대에서의 고참병, 학교의 선생님과 선배처럼 말이지요.그래서 스승찾는 일이 무지 중요합니다. 이러한 善因을 만나야 善果를 얻지요. 그렇지만 그 와중에 늘 나의 타성과욕망들이 사탄을 부르고 마침내 짝짜꿍하여 성장을 가로막죠. 이러한 내면의 나를 늘 들여다 보면서 나를 길러갑시다. 그것이 바로 自育이지요.
타성적인 교육을 넘어 자육하는 것이 새 시대 리더의 모습이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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